상상인그룹, 유휴휠체어 리사이클링…사회복지시설에 5대 기부 > 복지뉴스


센터소식

복지뉴스

상상인그룹, 유휴휠체어 리사이클링…사회복지시설에 5대 기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가족지원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12-27 15:01

본문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sns공유 더보기
  • 2024.12.27 09:48
  • 문서
  • 프린트
  • 글자크기
  • 상단 댓글 버튼0
상상인그룹이 유휴휠체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유휴 휠체어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상상인증권
상상인그룹이 유휴휠체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유휴 휠체어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상상인증권
상상인그룹이 유휴휠체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유휴 휠체어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된 휠체어가 아이의 성장으로 더 이상 사용되지 못할 경우 유휴휠체어를 반납 받아 수리와 세척 과정 등을 거쳐 필요한 곳에 휠체어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추진 중이다. 상상인그룹이 지원했던 맞춤형 전동 휠체어는 수리와 세척 등 과정을 거쳐 새 휠체어로 재탄생한다. 이 과정에서 사회공헌 가치에 더해 자원순환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상상인그룹은 리사이클링한 유휴휠체어 25대 가운데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경기도주간이용시설협회에 각각 5대씩, 사회복지시설인 양지의 집과 엘리엘동산에 각각 4대씩, 개인에 7대를 전달했다.

상상인그룹은 앞으로도 매년 일정 수량의 유휴휠체어들이 반납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휠체어들을 선별적으로 수리 및 세척을 진행해 필요 기관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유휴 휠체어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이동권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더해 자원 재사용이라는 환경 보호의 의미가 더해져 뜻깊다"며 "다회용품 사용 장려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인그룹은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427원 ▼6 -1.39%)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휠체어와 동력보조장치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아동·청소년은 3750여 명에 달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평일 09:00~18:00031-762-0120
  • 대상광주시 거주중인
    장애인 가족